경주 보문단지 내 일식집 하나미
예전엔 경주시내와 보문점 2곳이었는데
이제 보문점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미 운영시간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일월 휴무 / 예약문의 054-775-8238
단체 도시락 전 날 예약 필수
주차는 건물 바로 왼쪽이 주차장!
세오녀 게스트 하우스와 하나미 건물 사이입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엔 2~3중 주차가 되기도 합니다.
경주 시내점에서부터 유명했던
김치치즈 돈까스나베 15,000원
일반 돈까스보다 얼큰하여
일반 돈까스가 느끼하다 느껴질 때
먹으면 좋은 메뉴입니다.
밥은 조금 주는데, 그 이유는
돈까스 아래 우동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뚝배기에 담겨
돈까스 위에는 치즈 2가지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어요.
돈까스 아래에 깔려있는 우동
반대편에는 김치들이 깔려있으니
기호에 맞게 건져 먹으면 됩니다.
새콤달콤한 샐러드도 한 번씩
같이 곁들여주면 좋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돈까스 먹어주고
느끼하면 김치도 함께 먹어주고
우동과 밥까지 아주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얼큰한 국물이 해장도 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짤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은근히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안심까스 정식 12,000원
돈까스 정식은 등심과 안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안심을 선호합니다.
샐러드도 함께 나오니
소스 흔들어서 부어주세요!
겉바속촉의 정석
고소한 돈가스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돈가스 정식이라서 면도 같이 나오는데,
여름철에는 시원한 모밀이,
겨울엔 따뜻한 우동이 함께 나옵니다.
판모밀 세트 20,000원
가볍게 먹으려고 모밀을 주문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세트입니다.
모밀 국물에 들어갈 소스
적당히 넣어서 면을 적셔 먹어 줍니다.
달짝지근하면서 시원한 맛입니다.
함께 나온 초밥 4개 때문인지
판모밀이라 그런지
양이 꽤 많게 느껴져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하나미에서 보통 점심 A세트 25,000원을
(초밥, 우동 또는 모밀, 튀김)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단품 메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초밥 전문점이기에
초밥은 당연히 기본으로 맛있습니다.
바에서 직접 바로바로 만들어주세요.
다음엔 초밥세트도 소개해드릴게요: )
하나미 창가에서 보이는 뷰
왼쪽에 경주엑스포와 오른쪽 블루원리조트
앞쪽엔 펜션들이 보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경주월드 근처에 오신다면
식사하실 만한 곳으로 경주 하나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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